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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타임즈]매년 증가하는 암발생률과 사망률, 종합검진만이 예방.
등록자 : 이이주종합검진
중앙암등록본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수행되고 있는 모든 암등록자료를 통합하여 국가암발생DB를 구축하고 있다. 그런데 이 본부의 DB자료에 의하면 해마다 암환자 발생건수와 그에 따른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어, 암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남자의 경우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순으로, 여자의 경우는 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암 순으로 발생빈도가 높다고 하는데, 이는 남녀구분 없이 모두 공통적으로 위암과 대장암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는 초기 자가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방문할 때는 이미 많은 부분 암이 진행된 상태여서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위암 역시 소화불량, 속쓰림 증상으로 인한 식욕부진, 구토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나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

하지만 위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90%이상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완치율이 높아 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이 꼭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내시경을 이용한 정기 검진의 영향으로 45%이상에서 조기 위암을 진단하고 있어 암 조기진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시키고 있다.

대장암 역시 대장내시경을 통한 정기검진에서 대장암으로 연결될 수 있는 대장용종이 발견될 경우 내시경을 이용하여 바로 용종을 제거 할 수 있어 정기적인 종합검진 암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인천에 위치한 이이주내과 종합검진센터 의료진은 “건강검진은 건강할 때 또는 증상이 발생하기 이전에 혹은 약간의 증상이상을 느꼈을 때 검사를 통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 1차 검사의 진단능력이 뛰어나 바로 진단으로 이어져 치료를 받게 되면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건강한 자신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어 정기적인 종합검진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적용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런 내시경 검사에 대해서 검사과정에서 오는 통증으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검진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면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내시경의 도입으로 검사 시 통증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내시경검사를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실제로 인천내과 중에 이이주내과 종함검진센터의 경우는 인천지역에서만 개원 이후 위내시경(수면위내시경 포함) 2만 건 이상, 대장내시경(수면대장내시경 포함) 1만 건 이상을 시행했을 정도로 검진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특히 인천대장내시경, 인천위내시경, 인천수면대장내시경, 인천수면위내시경의 검사율이 높은 편이다.

간혹 수면내시경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기도 하는데 의료진에 의한 철저한 감시 (산소포화도 및 심전도) 하에 이루어지므로 부작용을 우려하지 않아도 되며 환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하기 때문에 좀더 정확한 관찰이 이루어질 수 있다. 다만 회복 시간이 한 시간 정도 걸리며 2~3시간 정도는 운전을 삼가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있을 뿐이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암환자의 증가의 해결책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암 조기발견뿐이다. 최근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암 위험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되었는데 이와 같이 음식섭취, 비만관리 등으로 암을 예방할 수도 있지만 제아무리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다 해도 암을 100%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정기적인 검진으로 암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도움말 : 이이주내과(인천 연수동, 송도신도시, 남동구 논현동) 인천종합검진센터 의료진.
등록일 : 2009-03-12 11:09 | 조회수 : 3416